제주도 하면 바로 말 아닐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말을 쉽게 볼 수는 있지만 말 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어느 바닷가 앞에서 말 한 마리로 끌려 다니는 거는 좀 있지만 정말 내가 

고삐를 들고 직접 타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말타는 곳을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중간에 가격표를 보시면 와~~~비싸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거리등을 보시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주 도민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한라산 중턱이라 편의 시설은 조금 부족해도 뷰 포인트는 정말 괜찮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면서 말 한 번 신 나게 타보는 거 평생 기억이 남는 거니

도전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 해 있어 숙박하시는 곳이 어디든 다 비슷하니 여행 코스를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혼자여행을 하시든 커플로 가시든 가족이 가시든 다 만족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가 4살인데 말 혼자서 타고 너무나 좋아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2.5km를 했고 관리 하시는 분이 말은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의 이모부도 타셨는데 혼자서 막 돌아다니시고 너무나 좋아 하셨습니다. ^^



한라산을 차로 1100m까지 올라 갈 수 있어요. 거기에 람사르 습지공원이 있습니다.

여름에 너무 더울 때 거기로 해안도로보다 거의 10도가 내려 간다고 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차들이 네비게이션이 있어 목적지를 꼭 찍어서 가게 되는데 그러게 되면

정말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못 가게 됩니다. 


렌트를 하시고 그냥 무작정 가셔도 괜찮습니다. 어딜 가봐야 제주도 입니다.^^

아무리 잘 못 가도 제주도이기 때문에 뭘 걱정하세요~~그냥 가세요~~몇 개의 도로지번만 알고 가시면

어디든 네비게시션이 없어도 가실 수 있습니다.


1100 고지로 가는 코스가 정말 드라이브 하기에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꼭 추천 드립니다.


숙박하시는 곳이 어디든 똑같습니다. 왜냐면 한라산은 제주도의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비슷합니다. 여행 코스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가을도 마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겨울 하면 역시 한라산이겠죠. 한라산의 4대 비경 중 하나 인 영실오름입니다.

영실 오름은 신들이 놀았던 장소라고 해서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영실오름은 제주도 등반 코스 3개 중 하나인 영실 코스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어떻게 보면

한라산 등반 길 중 가장 쉬우며 소요시간은 넉넉하게 3시간이면 올라 가실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들은 입구에서 들어 간 순간 부터 나무로 덮여 있어 시야가 답답하지만

영실코스는 확 트여 있어 정말 감탄사 연발 하게 되는 곳입니다.


정상에 올라가시면 이건 또 뭐지 하는 마음에 비경이 펼쳐져서 저희 글 표현력 한계를

느끼게 해주네요. 꼭 겨울에 영실 올라 가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영실코스는 한라산 코스이기 때문에 숙박하시는 지역 상관없이 한 시간 이내에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영실 오름이 한라산의 서쪽에 있어 동쪽에서는 약간 시간이 더 걸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백록담 올라 가는 코스로만 알고 있는 관음사코스.

실제로 관음사를 가 보신 분은 별로 없으세요.

물론 종교 문제로 안 갈 수도 있겠지만 불교에서는 중용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냥 유적지 관광 개념으로 가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사계절 내내 괜찮은 곳이긴 하지만 조만간 다가오는 겨울이 정말 예쁜 곳이기도 합니다.

한라산 쪽이라 숙박하시는 곳이 어디 곳에 있는 다 비슷한 거리이니 코스 짜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원래 사찰은 명당에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가 보시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제주도에 계곡도 너무나 예쁘다는 거 아셨나요?

서귀포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돈내코 계곡은 바로 위가 한라산이라

물이 엄청나게 깨끗하고 여름에는 너무나 시원해요~

제희 게스트하우스에서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되지만 충분히 가볼 만한 장소 입니다.

숙박 하시는 곳이 어디에 있는 꼭 가셔야 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에메랄드 빛이 나는 거 보셨나요?

옛날 이야기 속의 선녀가 있다면 이런 곳에서 목욕 하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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