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산이라는 이름은 모두 오름이라는 의미입니다.
제주도는 지각 변동으로 생긴 산. 즉, 지리산, 설악산, 관악산 등등 같은 산이 없으며
모두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산만 있습니다. 그 산들을 제주 말로 오름이라고 합니다.
송악산도 송악오름이라고도 부르며, 그 전망대에서 보면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도 또 유명한 것이 해녀의 집이죠~~ 해녀의 집들은 해산물을 파는 가게가 아니고
그 동네의 해녀분들이 작업하기 전 모이는 곳을 말합니다. 일명 집하장 같은 곳이죠.
그 중 몇 군데에서 지나가던 관광객 분들께 먹어 보라고 조금씩 팔던 것이 지금의 해녀의 집 같은 곳이 된 것입니다.
서쪽에 해녀의 집은 애월 해안도로 / 송악산 / 중문에 하나 씩 있습니다. 다른 해녀의 집은 음식을 아쉽게도 팔지 않습니다.
숙박 하시는 곳이 서쪽이라면 꼭 송악산 가보세요. 곧 겨울이 오면 홍해삼이 철이니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단빌리지 게스트하우스 에서 15분 정도 소요 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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