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도 마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겨울 하면 역시 한라산이겠죠. 한라산의 4대 비경 중 하나 인 영실오름입니다.

영실 오름은 신들이 놀았던 장소라고 해서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영실오름은 제주도 등반 코스 3개 중 하나인 영실 코스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어떻게 보면

한라산 등반 길 중 가장 쉬우며 소요시간은 넉넉하게 3시간이면 올라 가실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들은 입구에서 들어 간 순간 부터 나무로 덮여 있어 시야가 답답하지만

영실코스는 확 트여 있어 정말 감탄사 연발 하게 되는 곳입니다.


정상에 올라가시면 이건 또 뭐지 하는 마음에 비경이 펼쳐져서 저희 글 표현력 한계를

느끼게 해주네요. 꼭 겨울에 영실 올라 가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영실코스는 한라산 코스이기 때문에 숙박하시는 지역 상관없이 한 시간 이내에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영실 오름이 한라산의 서쪽에 있어 동쪽에서는 약간 시간이 더 걸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여행하는 여행객 중 뚜벅이로 여행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신 데

올레길 외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고들 많이 말씀 하셨는데 중문에도

올레길 외에 중문에서만 움직이는 뚜벅이들을 위한 코스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 분포가 예전에는 혼자 여행을 하시거나 커플끼리 오시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최근에 사건 사고들이 있어서 그런 지 많이 줄어 아쉽네요.

중문같은 경우 관광특구 지역이라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혼자서 뚜벅이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안전하게 하실 수 있을 듯 싶네요.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부나 남부에 있다면 가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 여행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섬이라 기본적인 물가라 비싼 편이지만 잘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같은 한국인데 더 비쌀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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