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려서 오름이나 곶자왈을 가기에는 너무 어두울 것 같아 오랜 만에 

저희 꼬맹이를 위해 레고와 같은 브릭들이 많은 브릭캠퍼스를 다녀 왔습니다.

애들뿐만 아니라 레고가 취미인 어른 이라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듯 합니다.

애들도 너무나 좋아하고 저도 계속적으로 와~~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더군요.


생각보다 큰 곳이었으며 갤러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도 있으며, 교육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알차서 괜찮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갤러리에서 본 브릭들 중 가장 최고는 정말 2002 월드컵을 상징한 경기장이 최고였어요.

감탄사를 연발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서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이 걸 만든 사람이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못 하겠더라구요.


제주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항에 가기 전 혹은 숙소로 가기 전에 코스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근처의 관광지로 한라수목원 / 도깨비도로 / 제주도립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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