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휴양림 중 하나 인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갔다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숲길 산책 길과 야영 할 수 있는 야영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2월이라 야영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숲길 산책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숲 길 산책은 전체적으로 3가지 형태 였으며 각 각 너무나 좋았습니다.

숲 길도 너무나 예쁘고 좋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귀포 경치가 최고 였습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중턱에 있어 전망대에서 바라 본 뷰는 정말 말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길들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 저희 꼬맹이가 4살인데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물론 전체 길이가 너무 길어서 마지막에는 힘들다고 했지만요~~ㅋㅋ 어른들에게는 정말 운동 삼아 2~3시간

정도 숲 길 산책로 다닐 수 있는 길들이 잘 되어 있어 정말 추천 드립니다. 

여름에는 야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중턱에 있어 숙박하시는 곳이 어느 곳에 있더라도 충분히 가실 수 있습니다.

단, 짧은 코스가 아니어서 충분히 시간을 투자 하는 것이 좋고 산을 등산하는 것이 아니라서 가볍게 옷을 입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편백나무 뿐만 아니라 각종 동식물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나 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야생 노루가 보여 찍었는데 엉덩이만 나왔네요~~ㅋㅋ

근처의 관광지로 1100 고지 휴게소 / 영실코스 / 어리목 코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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