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유명한 계곡 중 하나 인 안덕계곡이 있는 데 황개천은 그 안덕계곡의 끝자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하천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오산인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오늘 저희도 처음 가봤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정으로 제주도의 숨은 비경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계곡 길은 잘 만들어져 있지만

덩굴들이 길을 덮어 끝까지 가보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바로 옆에는 제주도 올레길 9코스 길이 있어서 월라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계곡 길로 가고 싶어

계곡 길을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인데도 너무나 울창한 덩굴에게 저희 꼬맹이가 힘들다고 하여 포기를 한 게 아쉬웠으나 정말 제주 9년 동안 살면서 이런 곳은 돈내코 외에 처음 이었던 것 갔습니다.

돈내코는 한라산 중턱에 있는 계곡이니 당연히 비경인 것은 당연 한 거지만

황개천은 솔직히 하류쪽이라 기대가 없었는데 정말 최고 였습니다.

아직도 끝까지 못 가 본 아쉬움이 있네요. 담에는 꼬맹이 빼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부라면 한 번 들려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옷을 좀 가지에 걸리지

않는 재질의 옷을 입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근처의 관광지로 박수기정 / 화순금모래해변 / 산방산 / 용머리해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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