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해안을 거닐 수 있는 사계해안 여행지로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의 해안들은 모두 다 예쁘죠~~ 그 예쁜 해안 중 한적하지만 여유와 따뜻한 커피를 느낄 수 있는 사계해안을 갔다 왔습니다. 용머리해안과 송악산으로 이어져 있는 해안길 이며, 전체적으로 다 한가합니다^^

용머리해안과 송악산이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유를 가지시면서 차 한잔 하는 것도 좋은 여행인 것 같아요~~

사시는 곳에서는 다들 여유를 찾고자 카페를 찾으시면서 왜 제주도에 와서는 다들 여유가 없으시고

여행지만 찾아다니다가 정신없이 보내다가 올라 가시는 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자주 못 오는 곳이니 많은 곳을 보려는 그 심정 이해하지만 안타까워서요~~

제주도가 워낙 크고 볼 거리가 많다 보니 1주일 이내의 여행 가지고는 절대로 다 보실 수 없습니다.

어차피 다 못 보고 가시는데 천천히 둘러 보세요~~요즘 비행기 값도 싸잖아요^^

어설픈 고속도로 타는 것보다 저 저렴하게 올 수 있습니다. 음식도 싼 거 드시고요^^

사계해안이 그 여유를 줄 수 있는 해안이니 한 번 천천히 둘러보세요^^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쪽이시라면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근처의 관광지로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송악산 / 모슬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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