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를 가 봤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원숭이 / 바다사자 / 돌고래 로 이루어진 공연이었는데 너무나

저희 꼬맹이가 좋아 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다 보니 거리상의 문제로 화질이 조금 떨어지네요~~

워낙 공연들이 역동적으로 진행 되다 보니 사진으로 찍기 힘들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은 저작권 문제로 올리지 못했으므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늘 날씨가 전국적으로 추웠는데 제주도도 약간의 눈비가 섞여 날리던 날씨라

실내에서 하는 퍼시픽랜드가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제 아이도 너무나 좋아했어요~~ 공연도 그냥 나와서 하는 것보다

연극처럼 진행하는 방식이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별도로 돌고래와 수영하기 / 사진찍기 / 밥주기 등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숙박하시는 곳이 서쪽이거나 남쪽이었을 때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근처의 관광지로 색달해변 / 여미지식물원 / 천제연폭포 /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제주도게스트하우스1인실 #제주도게스트하우스2인실 #가족숙박 #장기숙박 #단체숙박

제주도 9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먹거리입니다.

저희 부부가 서울에서 살다가 내려 오다 보니 기본 먹거리 뿐만 아니라 야식도 좋아했는데

제주도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기본 먹거리 중 제일 아쉬웠던 것이 중국음식 이었습니다.

개인 의견이지만 보통의 중국집의 경우 짜장면이 맛있으면 짱뽕이 맛없고

짱뽕이 맛있으면 탕수육이 맛없고....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을 만족을 주는 곳이 여기였으며 몇 개월 이용을 해봤지만 여전히

맛이 변하지 않고 맛있어서 저희 가족은 1주일에 한 두 번은 꼭 가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음식이 비싸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광지 음식을 드시니 

비싼 게 당연하거든요. 관광지에서 유명세로 하는 음식점들은 비싸게 팔고 있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맛과 음식 값은 비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 값을 줬을 때 아깝지 않은 집

그 집이 진정한 맛집이거든요. 하지만 요즘 제주도 관광지 음식들은 그 걸 굉장히 무시 하더군요.

그 이미지가 쌓이면 결국 음식점들만 손해 일 텐데요~~그리고 관광객들도 한 가지는 염두 해 두셨으면 합니다.

제주도이기 때문에 비싼 게 아니라 그런 음식들만 찾았던 것이 아닌지...여기도 대한민국입니다. 음식이

다를 게 없잖아요. 저희 같은 도민이 그런 비싼 음식들만 먹는 다면 제주도가 가장 부자이겠죠~~^^


일단 이곳은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합니다. 관광객보다는 도민들이 더 많이 드시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이 6000원이며 곱배기는 500원 추가입니다. 근데 양은 정말 푸짐해집니다.

그렇다고 제일 중요한 맛은 깔끔하게 맛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절대 느끼하지 않아요~~

위치가 한림에 있으니 협재 / 금능 / 한림공원 등을 여행을 가실 때 꼭 가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중국집 중에서 최고의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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