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살면서 자주 가게 되는 금오름 오늘 또 가게 되었네요~~

바람은 살짝 불었지만 너무나 날씨가 좋고 구름도 없어 정말 최고였어요~~

저희 딸과 같이 갔는데 딸도 너무 좋다고 해서 저도 너무 기쁘네요~~


제주도 여행하면서 오름 한 번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제주도 편에 오름을 가보지

않았다면 제주도에서 말하지 마라는 뜻의 비슷한 말을 하셨다고 하죠~~

그 만큼 오름은 정말 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 코스입니다.


그 중 금오름은 편한 접근성과 분화구와 정상에서의 뷰도 너무나 아름다워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꼭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쪽에 위치 하신 다면 가보시길 바랍니다.

근처 관광지로 새별오름 / 방주교회 / 오설록 / 저지리 예술인의 마을 등이 있어

여행 코스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알찬 미술관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위치는 저지리 예술인의 마을 안에 위치해 있으며 국립 미술관입니다.

그래서 입장료가 너무나 저렴해요~~작품은 분기 혹은 월 단위 등 많이 바뀝니다.~~

제주 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를 여행 하면서 유명한 미술관 / 사진 전시관 등을 가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현대미술관도 추천 드립니다. 가보시면 예술의 문외한 저도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부라면 여행 코스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근처의 관광지로 금오름 / 저지예술인의 마을 / 저지리오름 / 생각하는 정원 / 오설록 등이 가까우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서쪽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아름다운 일몰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 만에 휴무를 해서 가족들이랑 외출 나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너무나 일몰이 예뻐서

가다가 멈춰서 찍을 수 밖에 없었네요~~~

저희 게스트하우스가 제주도 서쪽에 있고 일몰로 유명한 차귀도 쪽이라 정말 이런 일몰을

자주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일출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일몰을 더 좋아 하는 거 같아요~

저희 부부도 게을러서 일출은 거의 포기하고 일몰만 좋아 합니다^^

회사 생활 접은 지 9년이 다 되어 가네요~~~정말 그 때는 이런 장면을 보고 싶어 안달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일상처럼 되어가네요~~그래도 역시 예쁜 것은 여전히 감탄사가~~ㅋㅋ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여유를 자기에게 주는 거 해 보세요~~ 그런 사치는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 번 포스팅에 올렸던 성이시돌 목장의 관리센터가 리모델링이 끝났더군요.

최근에 가보 질 못 해서 바뀐 지 몰랐는데 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는데 많이 바뀌어서

다시 포스팅 하게 되네요~~


성이시돌은 세인트 이시도르을 우리 나라 말로 바꾼 형태입니다.

농민들의 성인이라고 하네요~~~ 센터에 가시면 성이시돌을 만들게 된 계기부터 현재까지의 히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안타깝게 성이시돌 목장을 만드셨던 신부님이 타계를 하셨네요~~~


제주도 여행을 서쪽으로 하게 된다면 꼭 한 번은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시돌 센터 바로 앞이 저번에 올렸던 새미은총의 동산 코스가 있습니다. 

제주도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부에 있다면 꼭 추천 드립니다.

근처의 관광지로 금오름 / 새별오름 / 방주교회 / 저지리 예술인마을 / 정물오름 / 당오름 등이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코스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하면 바로 말 아닐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말을 쉽게 볼 수는 있지만 말 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어느 바닷가 앞에서 말 한 마리로 끌려 다니는 거는 좀 있지만 정말 내가 

고삐를 들고 직접 타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말타는 곳을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중간에 가격표를 보시면 와~~~비싸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거리등을 보시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주 도민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한라산 중턱이라 편의 시설은 조금 부족해도 뷰 포인트는 정말 괜찮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면서 말 한 번 신 나게 타보는 거 평생 기억이 남는 거니

도전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 해 있어 숙박하시는 곳이 어디든 다 비슷하니 여행 코스를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혼자여행을 하시든 커플로 가시든 가족이 가시든 다 만족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가 4살인데 말 혼자서 타고 너무나 좋아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2.5km를 했고 관리 하시는 분이 말은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의 이모부도 타셨는데 혼자서 막 돌아다니시고 너무나 좋아 하셨습니다. ^^



한라산을 차로 1100m까지 올라 갈 수 있어요. 거기에 람사르 습지공원이 있습니다.

여름에 너무 더울 때 거기로 해안도로보다 거의 10도가 내려 간다고 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차들이 네비게이션이 있어 목적지를 꼭 찍어서 가게 되는데 그러게 되면

정말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못 가게 됩니다. 


렌트를 하시고 그냥 무작정 가셔도 괜찮습니다. 어딜 가봐야 제주도 입니다.^^

아무리 잘 못 가도 제주도이기 때문에 뭘 걱정하세요~~그냥 가세요~~몇 개의 도로지번만 알고 가시면

어디든 네비게시션이 없어도 가실 수 있습니다.


1100 고지로 가는 코스가 정말 드라이브 하기에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꼭 추천 드립니다.


숙박하시는 곳이 어디든 똑같습니다. 왜냐면 한라산은 제주도의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시간이 비슷합니다. 여행 코스 짜실 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정말 다양한 곳 인 거 같아요. 제주도를 혼자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뚜벅이 분들과 렌트하신 분들이 여행 패턴이 참 틀린 거 같아요.

제주도는 서울보다 3배정도 더 크며 부산보다 2 배 정도 더 커요.

서쪽 끝(저희 동네 고산리) 과 동쪽 끝(성산) 과의 거리가 거의 100Km 됩니다.

서울과 춘천 거리 비슷하며, 부산과 포항 정도 거리 일까요? 그 정도로 커요.

뚜벅이로 여행을 할 경우 정말 가시고 싶은 곳들이 많지만 해안쪽만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한 번 중산간을 들어가기 위해서 많은 것(시간)을 포기를 하셔야 되니까요.


하지만 그 중 몇 몇 중산간은 볼거리들이 모여 있어 하루 정도 투자를 해도 괜찮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 아래의 이시돌 목장안에 있는 새미은총의 동산인 거 같아요.

이시돌 목장은 카톨릭 공동체 마을 형태이며, 모든 운영을 카톨릭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무료 입장입니다^^; 이시돌 목장을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테쉬폰만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안타까워요. 이시돌 목장의 볼거리 최고는 새미은총의 동산인 거 같아요. 선경책에 나와 있는 장면들을

큰 동상으로 연출을 해 놓은 것들 사이로 산책하는 곳입니다. 뭐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말 정서적으로 좋은 곳입니다.

한번 쯤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근처에 금오름 / 정물오름 / 저지리 예술인마을 / 저지오름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 뚜벅이 여행을 하시더라도

코스를 많이 짜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 투자해도 괜찮은 지역입니다.


숙박하시는 곳이 제주도 서쪽에 있다면 꼭 추천 드리는 코스이니 가보시는 걸 다시 한 번 추천 드립니다.

저희 단빌리지에서도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도 있고요^



2018년 가을도 마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겨울 하면 역시 한라산이겠죠. 한라산의 4대 비경 중 하나 인 영실오름입니다.

영실 오름은 신들이 놀았던 장소라고 해서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영실오름은 제주도 등반 코스 3개 중 하나인 영실 코스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어떻게 보면

한라산 등반 길 중 가장 쉬우며 소요시간은 넉넉하게 3시간이면 올라 가실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들은 입구에서 들어 간 순간 부터 나무로 덮여 있어 시야가 답답하지만

영실코스는 확 트여 있어 정말 감탄사 연발 하게 되는 곳입니다.


정상에 올라가시면 이건 또 뭐지 하는 마음에 비경이 펼쳐져서 저희 글 표현력 한계를

느끼게 해주네요. 꼭 겨울에 영실 올라 가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영실코스는 한라산 코스이기 때문에 숙박하시는 지역 상관없이 한 시간 이내에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영실 오름이 한라산의 서쪽에 있어 동쪽에서는 약간 시간이 더 걸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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